영어회화 한 문장 3. "그래, 나 결심했어."
오늘 우리가 함께 공부할 표현은 뭔가 마음의 결정을 내릴때 얘기하는 "맘을 먹다" "결심하다" 라는 표현이야. 보통 결심하다라고 하면 동사 중에서도 decide를 쉽게 떠올리겠지만, 오늘은 make up one's mind 란 표현을 이용할 거야.
그럼 make up one's mind 에 어떤 의미가 있는지 먼저 알아볼까?
make up one's mind
to decide what to do or choose:
뭘 할지 또는 뭘 고를 지 결심하다
decide를 써서 맘 먹은 내용을 표현할 수도 있지만, 일상생활에서 캐쥬얼하게 결심한 내용을 전달할 때는 make up one's mind 라는 표현을 정말 많이 쓰지. one's 라고 되어 있는 부분은 소유격 (my, your, his, her, their) 을 적절이 넣어주면 돼.
그럼 이걸 이용해서 문장을 만들어 보자!
A: Where do you want to go for a vacation?
(휴가로 어디 가고 싶어?)
B: I don't know. I can't make up my mind.
(몰라. 정할 수가 없네.)
A: I haven't made up my mind yet.
(나 아직 맘의 결정을 못 내렸어.)
Let me think about it.
(좀 생각해 볼게.)
구체적으로 뭘 하기로 마음 먹었을 때는 아래와 같은 공식으로 말하면 돼.
주어 + make up one's mind + to 동사
주어가 동사하기로 마음 먹다
He made up his mind to study hard.
(그는 공부 열심히 하기로 맘 먹었어.)
She made up her mind to marry him.
(그녀는 그와 결혼하기로 맘 먹었어.)
[오늘 암기할 표현]
It sounds like you've made up your mind.
(너 이미 결심한 것 같은데?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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